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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북한군 전선투입 초읽기?...우크라 "며칠 안에 참전" / YTN

2024-10-28 359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전지인 쿠르스크 지역에 집결하고, 투입이 임박했다는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의 이륙 지점을 백령도라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우리 군은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고 거듭 일축했습니다.

관련 내용, 김열수 한국군사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북한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속속 나오고 있는데 언제 투입되겠습니까?

[김열수]
아무래도 지금 나오는 영상으로 보면 정말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생각은 들어요. 북한군이 얼마만큼 러시아에 들어갔는지는 출처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한국은 3000명, 그리고 12월달까지 한 1만 명 갈 거다라고 하고 또 미국에서 한 3000명 이렇게 얘기하는데 사실상 우크라이나에서는 1만 2000명이 이미 들어와 있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어찌됐든 지금 하여간 연해주로 이동을 해서 거기서 심지어 수송기로 러시아 서부 지역에 있는 공항에 내려서 그쪽에서부터는 트럭으로, 민간 버스로 전선지역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계속 동영상이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 것으로 봐서는 곧 전선에 투입할 것 같은데 적응 기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걱정스럽습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공개된 영상들을 보면 북한 군인들 모습이 좀 앳되고 마르고 이러다 보니까 실제로 저기에 투입될 예정인 군인들이 최정예 부대가 맞느냐, 이런 해석이 있던데요.

[김열수]
상반된 정보가 지금 아직은 첩보 수준인 것 같고 완전히 정보로 확인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걸 상반된 것을 종합해 보면 하나는 북한군의 특수부대인 폭풍군단이 핵심세력으로 간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동영상으로 조금 전에도 봤습니다마는 아주 앳된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군의 보급품을 받고 있는 것을 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얼굴들을 보면 굉장히 어리게 보이잖아요. 그래서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북한군은 17살에 징집이 되고요. 그래서 군에 갈 수 있는 키하고 몸무게가 중요한데요. 키는 148cm입니다. 아마 여러분들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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